2018 미리캠프 2
작성자
최껄껄
작성일
2018-08-09 23:13
조회
1280
서로를 알았으니 이제는 친해져야 할 시간입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처음으로 학생회가 주도하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것이 바로 친해지기 활동입니다.
"당신은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라는 게임입니다.
어떤 이웃을 사랑하는지 묻고, 그 이웃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바꾸는 게임인데 간단한 규칙에 비해서 아주 활동적이고 즐겁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친구들도 시간이 갈수록 얼굴이 풀리고, 깔깔거리며 웃습니다.
학생회가 처음 주도한 시간이었던 만큼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웃다보니 어느덧 점심을 먹을 시간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떡볶이입니다. 재료준비는 학교에서 해주지만, 만들고 뒷정리하는 것은 학생들이 해야합니다.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모둠별로 의논해서 특별한 맛을 냅니다.
스스로 만들어서인지 더 맛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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