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스윙 보트>라는 선거에 대한 영화를 보고 모둠별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권자들의 한 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무겁지 않으면서도 메세지는 강력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지난 한 주간 했던 활동을 사진과 음악을 들으며 함께 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 간 우리가 했던 활동을 돌아본 뒤에, <민주주의와 선거>, <헌법과 나>라는 제목을 선택하여 글을 썼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편한 곳에서 편한 자세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냈습니다.

 



 



 



 



 



 



 



 



 



 



 



 



 



 



 



 

각자 쓴 글을 가져와 읽습니다.

나머지 학생들은 경청을 합니다.

 



 



 



 

이렇게 한 주간 진행했던 선거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학생들도 교사들도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후보들에 대해서, 헌법과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다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배움은 학교 안에만 머물러있지 않고, 도처에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티브이에서 선거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웠던 한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