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학년 돌아보기 여행(10월15일 9일차)

작성자
이 소영
작성일
2024-10-18 19:38
조회
25
10월 15일(화) 9일차.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날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쉬는 김에 아침식사 부담에서도 잠시 안녕한 곳. 무려 무료조식서비스가 있는 곳이었다. (전날 알게됨) 전날 인원만 말씀드리면 된다. 그덕에 잠도 충분히 자고 우린 정말 오랜만에 남이 차려주는 밥을 먹었다. 토스트와 커피까지~(식빵과 쨈이 전부지만 토스트기에 구워진 빵은 고소 그자체였다) 전날 누군가의 쌀 조절 실패로 너무나 많은 밥을 해버렸고 떡이 되어버린 밥을 버릴 수 없어..들고 왔다. 쉬는김에 나는 이 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었고, 아이들은 한장씩...만글기가 무섭게 사라진다.(아이고 팔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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